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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갑질' 논란, 화나고 답답한 소식들…그렇게 살지 마세요!

정우현 전 미스터 피자 회장이 갑질 논란과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자기 동생 부부가 운영하는 유통업체를 통해 공급된 치즈만 쓰게 했는데, 그게 비쌌다고 하네요.

그리고 거기에 반발해 나간 가맹점주들이 피자연합이라는 걸 만들어 운영하려 했더니 직영점을 바로 그 옆에 만들어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고사시키려 했다고 합니다. 정 전 회장은 자신의 자서전에서 가맹점이 아닌 가족점으로 부르기로 했다면서 가맹점주들을 아끼는 내용도 썼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서울의 한 아파트에는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하자는 데 조목조목 반대하는 글을 우편함에 누군가 꽂아넣었다고 합니다. 에어컨이 설치되면 매달 관리비가 죽을 때까지 올라가고 공기가 오염되고, 수명단축되고 주민화합 안되고, 다른 큰 단지도 에어컨 설치 안해준다고 하는 논리를 댔습니다.

안 그래도 이제 곧 여름인데 화나고 답답한 소식들입니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은 이 분들에게 박미경씨가 부른 노래를 들려드렸습니다. <넌, 그렇게 살지 마!>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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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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