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전 지사는 SNS에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고귀한 희생조차 망각된 이 땅은 이제는 핵무기를 머리에 이고 사는 세상으로 변했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비록 이 나라가 주사파 운동권들의 세상이 되었어도 국민들은 깨어 있어야 한다" 며 "우울한 6.25 기념일"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에 대해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한물간 빨갱이 장사 계속하면 보수 폭망한다"며 비판했습니다. 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홍 전 지사와 관련된 기사를 공유하며 "홍 전 지사 또 다시 주사파 소동이다. 91년 박홍 총장(이) 쓰던 수법인데 26년이 지났는데 진화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