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수위, 대전·광주·대구서 '찾아가는 국민인수위' 개최

국민인수위원회는 '찾아가는 국민인수위원회'를 구성해 대전과 광주, 대구에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이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하 수석은 오늘(23일) 처음 대전을 방문해 권선택 대전시장과 시의장단과 면담하고 국민소통 방안과 지역 현안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또 '찾아가는 국민인수위원회@대전'을 열어 대전지역 사회혁신가와 시민 100여명을 만나 대전시민이 정부에 바라는 점을 듣고 지역 사회 혁신 의제를 발굴했습니다.

국민인수위원회는 '광화문1번가' 열린광장과 '국민인수위원회 in 지자체'를 운영하며 17개 시·도 현장 접수처를 통해 전국 단위로 국민의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또 '광화문 1번가' 특별프로그램인 '국민 마이크'는 시민·지역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전국으로 확산했다고 국민인수위 측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