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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부터 '학교 성추행'…언제까지 피해자가 참아야 하나요



최근, 전북의 한 고등학교 교사의 성추행을 폭로하는 제보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성추행이 약 20년 전부터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같은 학교의 다른 교사에게도 성추행을 당했다는 제보들까지 쏟아졌습니다. 지금까지 들어온 제보만 100여 건. 재학생, 졸업생들은 ‘이제야 말해 미안하다’며 피해 사례를 속속 제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모두 피해 학생들의 고발로 공론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해당 교사의 확실한 징계와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하며 지금도 제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기획/하현종, 이은재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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