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대구 달성공원 AI 방역 강화…출입문 일부 폐쇄

대구시 동구 가금거래상인 소유 토종닭이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달성공원이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달성공원관리사무소는 달성 토성 서문과 후문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원 내부 소독과 예찰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달성공원은 가축 질병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되자 지난 9일 조류전시장을 잠정 폐쇄했습니다.

또 10곳에 발판 소독기를 설치해 운용하고, 조류사는 매일 2차례 소독해왔습니다.

달성공원은 7개 조류사에 57종 333마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관리사무소 측은 "보유 조류에 간이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고 지금까지 AI와 관련한 특이 증상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