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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고액 자문료 의혹' 송영무 지명철회 촉구

국민의당, '고액 자문료 의혹' 송영무 지명철회 촉구
국민의당은 고액 자문료 수임과 방산비리 연루 의혹 등을 받는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당 양순필 부대변인은 논평엣 "송 후보자 관련 의혹이 줄줄이 사탕처럼 쏟아지고 있다"며 "송 후보자는 지금까지 드러난 비위와 의혹만으로도 국방장관 자격이 없다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방과학연구원에 약간의 활동비만 받는다며 겸직 승인을 받아 취업한 법무법인에서 주 2일, 14시간 일하고 매달 3천만 원을 받은 것은 전형적 전관예우 비리"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치명적인 흠결에도 불구하고 만약 문 대통령이 송영무 후보자를 끝내 국방장관에 임명한다면 이는 국방개혁과 적폐청산을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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