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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일상의 일부가 된 SNS의 두 얼굴…영화 '더 서클'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오늘(22일)은 이번 주 개봉영화를 남상석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영화 '더 서클']

모두가 선망하는 직장이자 세계적인 소셜 미디어 기업, '서클'에 입사하게 된 주인공 메이.

탁구공보다 작은 초소형 카메라를 통해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비밀 없는 투명사회를 만들자는 씨 체인지 프로젝트에 핵심인물로 발탁돼 SNS 스타로 등극합니다.

주인공의 선택이 가족과 주변에 예상치 못한 영향을 끼치고 새로운 프로젝트가 갖고 있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경고도 듣습니다.

현대인 일상의 일부가 되어버린 소셜미디어가 사생활을 침해하고 감시하는 목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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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 나선 옵티머스 프라임.

인간들의 수호자였지만, 창조주를 만난 뒤 변심하게 되고 오랜 동료인 범블비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칩니다.

시리즈 연출을 맡아온 마이클 베이 감독은 자신이 연출하는 마지막 트랜스포머로 이전 시리즈의 약점이었던 허술한 스토리를 벗어나기 위해 공을 들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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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언더더씨']

애니메이션 언더더씨는 가오리, 복어, 바다거북 등 바닷속 친구들이 상어의 습격으로 사라진 문어를 찾기 위해 난생처음 넓은 바다로 나가 펼치는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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