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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혼자 사료 쇼핑하는 강아지…주인 심부름까지 '척척'


혼자서 사료 쇼핑을 하는 강아지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미국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브라질에 자신의 사료를 혼자 사러 가는 강아지 피투코의 이야기를 보도했습니다.

영상 속 피투코는 사료 봉지를 물고 나와 집으로 걸어가고 있는데요, 어떻게 혼자서 할 수 있었던 걸까요?

피투코가 방문한 애완동물 가게의 한 직원은 "피투코는 보통 가게에 들어와 자신이 원하는 사료 앞에서 짖는다"며 "피투코가 짖으면 가게의 직원이 나타나 사료를 전해준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렇게 전달해 준 사료의 값은 피투코의 주인이 나중에 가게에 방문해 낸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피투코는 종종 주인의 심부름도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피투코의 주인은 종종 가게에 연락해 새먹이와 고양이 먹이를 주문한다고 하는데요, 피투코는 비록 자신의 사료가 아니더라도 주인이 말하면 심부름도 알아서 척척 잘해 동네에선 피투코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21일 현재 기준으로 120만 조회 수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 구성 = 황성아 작가, 영상 출처 = 페이스북 Agro Pet Par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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