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집에 수영장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시죠?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든 수영장이 등장했습니다.
화물용 컨테이너를 재활용해 만든 수영장이 나온 겁니다.
땅을 파지 않아도 충분한 공터만 있다면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셈이죠.
스마트폰 앱으로 수온이나 조명의 밝기까지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뜨거운 물을 받아 온천처럼 쓸 수도 있죠.
과연 얼마일까 싶은데, 2만 6천9백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천만 원에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조금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발상의 전환이 만들어 낸 괜찮은 아이디어 상품이라며 누리꾼들의 환호를 받고 있습니다.
'영상 픽' 김도균입니다.
(구성: 유지원, 편집: 김보희, 영상 출처: 유튜브, 인스타그램 Modpoo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