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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당신의 전자담배에 바이러스가 숨어있다"…전자담배 해킹 주의보

조도혜 작가,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7.06.20 16:49 수정 2017.06.20 16:51 조회 재생수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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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해킹전자 담배를 통해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면 상상이 가시나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9일 미국 뉴욕 포스트는 전자담배의 USB 단자를 통해 해킹을 당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킹은 해커들이 목표물로 삼은 전자담배 안에 작은 칩을 몰래 설치하면서 이뤄집니다.

전자담배에 심어진 칩이 목표물의 보안 시스템을 열 수 있는 디지털 만능열쇠로 동작하는 원리입니다.

USB가 연결된 상태에서 칩이 가동을 시작하면 연결된 장치에 악성코드가 주입되고 컴퓨터의 보안 시스템이 무력화되면 안에 있는 개인 정보를 유출하는 방식입니다.

보안 전문가 베빙턴 씨는 "USB 슬롯에 의심스러운 장치를 연결하려고 하는 모든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제조사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모조품이 아닌 진품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출처= New York Post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