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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차관 "北, 남북대화에 긍정적이지 않지만 정책기조 유지"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작성 2017.06.20 15:01 수정 2017.06.20 15:38 조회 재생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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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북한이 남북대화에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민간차원의 남북교류부터 추진한다는 정책 기조는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차관은 오늘(20일) 오찬간담회에서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해서 단호하게 대처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제재는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며 "현재와 같은 극단적인 남북관계 단절이 계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천 차관은 이어 관련 조치를 조심스럽게 취하고 있는데, 민간단체의 대북접촉을 승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남북대화와 관련해 북한이 아직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이런 정책 기조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 고위 당국자는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 해법에 대해 창의적이고 담대한 구상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개성공단 사업에 대해선 현재 재개와 같은 사업을 검토하고 있거나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없다며 대북제재에 개성공단이 원활한 기업활동을 하기에 현실적으로 제한되는 요소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