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9월까지 전국에서 10만 7천가구 이상 입주 물량이 쏟아집니다.
오늘(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9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작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0만 7천2백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6천8백가구를 포함해 수도권 5만 2천 가구, 지방은 5만 5천 백가구가 입주합니다.
수도권에서는 다음달 위례신도시 3천7백가구 등 만 7천4백가구가 입주합니다.
8월 입주 예정은 하남 미사 천 6백가구 등 2만3천5백가구, 9월엔 광주 태전 2천3백가구 등 만 9백가구다.
지방은 다음달 부산 정관 천 9백가구를 시작으로 부산 신항만 2천 가구 등 2만 천9백가구가 입주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5%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