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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8천t 방출·태국 계란 수입…생활물가 안정 대책

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작성 2017.06.20 12:44 조회 재생수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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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정부가 최근 크게 오르고 있는 농·축·수산물 가격을 잡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닭고기는 비축 물량 8천 톤을 방출하고, 돼지고기는 대형마트 할인행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매주 계란을 태국에서 200만 개씩 수입하고, 5월까지 농협에서 진행했던 달걀 할인판매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오른 오징어는 7월까지 정부 수매 물량 1천404톤을 방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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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구입 증가에 따라 소비자 불만도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4년 107건이던 구제 신청이 지난해 201건으로 늘었는데, 특히 지난해에는 폭염으로 에어컨 구입자가 늘면서 소비자 불만도 전년 대비 65%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냉방 불량이 가장 많았고, 작동오류와 소음이 뒤를 이었습니다.

설치를 잘못해 물이 새거나 비용을 과다청구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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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직장인의 휴가 소진율이 61%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근로자 휴가실태를 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은 1년 평균 14.2일의 연차 휴가를 보장받았지만, 이 중의 8.6일만 사용했습니다.

근로기준법은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 동안 유급휴가를 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한 여행정보 회사가 전 세계 28개국의 휴가 실태를 조사했더니, 우리 직장인은 보름의 휴가 가운데 8일만 써서 5년 연속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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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부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2017년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기존에 참가했던 유통, 제조업뿐만 아니라 외식업, 영화관, 프랜차이즈 등으로 참여 분야가 늘어납니다.

정부는 이번 축제 기간이 우리 추석 연휴뿐만 아니라 중국 국경절 연휴와도 겹쳐서 내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