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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 타임 투 세이 굿바이"…역대급 장수 외교장관 윤병세 퇴임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작성 2017.06.20 17:51 수정 2017.06.20 17:57 조회 재생수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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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이 어제(6월 19일) 4년 3개월의 임기를 마치는 퇴임식을 가졌습니다. 윤 전 장관은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70년 역사의 우리 외교가 앞서 시대별로 어떠한 고민을 하고 어떻게 대응했는지 냉정하게 분석해야 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바뀌었지만, 우리의 외교 환경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교부와 유엔 무대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세계 속 한국의 위상을 누구보다 잘 고양시킬 수 있는 강경화 장관께서 신정부의 외교장관으로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면서 "새로운 사령탑 아래 우리의 외교가 더 큰 도약 이룰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습니다.
 
지난 2013년 3월 11일 박근혜 정부 첫 외교 사령탑이자 제37대 외교장관으로 취임한 그는 만 4년 3개월간 자리를 지켰습니다. 제17대 박동진(1975.12.19∼1980.9.1), 제3대 변영태(1951.4.16∼1955.7.28) 전 장관에 이어 역대 장수 외교장관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