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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후 첫 한중 전략대화…정상회담 집중 조율

김정기 기자 kimmy123@sbs.co.kr

작성 2017.06.20 09:37 수정 2017.06.20 09:49 조회 재생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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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가 오늘(20일) 베이징에서 열려 양국 정상회담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율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략대화는 지난해 2월 서울에서 열린 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여파로 일정을 잡지 못하다가 16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입니다.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문제로 한중 양국이 수개월여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화에선 민감한 현안에 대한 상대방 의중 파악은 물론 차후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일각에선 전략대화 재개 자체가 양국 관계 개선의 신호탄이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어제 베이징에 도착한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오늘 오전 양제츠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을 만나고 이어 카운터파트인 장예쑤이 외교부 상무부부장과 제8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