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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1호기 정지 대통령 기념사…탈원전 메시지

고리원전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이 오전 10시부터 고리원전 1호기 앞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고리 1호기 종사자와 인근 주민, 환경·시민단체 회원, 지자체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했는데요, 잠시 뒤 기념사를 할 예정입니다.

대선 후보 시절 공약했던 것처럼 탈원전 메시지를 내놓을 걸로 예상되는데요, 고리원전 1호기가 우리나라의 첫 원자력 발전소입니다.

오늘(19일) 새벽 0시 390도에 달하던 원자로의 온도도 영구 정지 선언의 기준이 되는 93도까지 내려갔습니다.

1977년 6월 18일 원자로에 불을 붙이고 40년 만에 수명을 다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기념사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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