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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에게 '월리를 찾아라' 선물한 데니스 로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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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중인 미국의 전 NBA 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먼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위해 '월리를 찾아라' 책을 선물했습니다. 그 외에도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저서인 '거래의 기술'을 비롯해 인어 퍼즐, 비누, 사인한 셔츠 등을 김정은 위원장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김일국 북한 체육상에게 전달했습니다. 

지난 6월 13일 북한에 도착한 로드먼은 농구 경기를 관람하고 김일성 출생지인 만경대를 관광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방북에서 아직 김정은과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로드먼과 동행한 김일국 체육상은 "과거 우리 원수님(김정은)이 당신을 여러 차례 만났고 우리도 모두 당신을 잘 알고 있다"며 "당신을 오래된 친구로 여긴다"고 환영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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