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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강민호-나지완, 설전 벌이다 충돌…무슨 말 오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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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기아의 경기에서 나지완과 강민호가 설전을 벌여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습니다.

사태는 6회초 나지완이 대타로 들어선 뒤 일어났습니다.투수 이명우의 초구가 나지완의 머리 쪽으로 향하자 깜짝 놀란 나지완이 순간적으로 왼쪽 손목 부분으로 막았습니다. 자칫 공이 얼굴 쪽으로 맞을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사구를 맞은 나지완과 포수 강민호는 날카로워진 상태에서 언쟁이 붙었고 급기야 감정이 격해지면서 벤치클리어링까지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상대 선수들이 두 사람을 말려 큰 충돌은 없었고, 양 팀 선수들이 두 선수를 진정시키며 마무리 됐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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