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미국 매체 투데이는 거대한 고양이 '심바'의 이야기를 보도했습니다.
최근 심바의 주인은 고양이를 키울 수 없는 전문 요양시설로 옮겨졌고, 심바는 살 곳을 잃었습니다.
그렇게 버려졌던 심바는 운이 좋게도 미국 워싱턴의 동물보호단체 HRA로부터 발견됐습니다.
당시 HRA 직원들은 퉁실퉁실하고 엄청나게 큰 몸집을 가진 심바의 모습에 착시 현상은 아닌지 눈을 비벼야 했다고 합니다.
HRA 측은 심바의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키기 시작했다고 전했는데요, 심바의 목표 감량치는 15파운드, 약 6.8kg입니다.
하지만 심바가 운동하는 걸 싫어하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요,
▲ 심바를 운동시키는 모습
'뉴스 픽' 입니다.
(사진 및 영상 출처= Human Rescue Alliance 페이스북,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