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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신수지 "'남자 30명' 꼬리표…이성과 말도 섞어본 적 없다" 심경 고백

[스브스타] 신수지 "'남자 30명' 꼬리표…이성과 말도 섞어본 적 없다" 심경 고백
리듬체조 선수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신수지는 15일 진행된 bnt 화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일부 소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날 신수지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남자 30명 만났냐는 질문에 운동하는데 시간이 어디 있냐고 답했는데, 진짜 30명을 만난 것처럼 편집됐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어딜 가도 '남자 30명'이 꼬리표처럼 따라붙었다"며 "제작진도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2살에 연애를 시작했다"며 "과거에는 운동 목표가 뚜렷해서 다른 곳에 시선을 돌릴 여유가 없었고 엄마가 24시간 함께 했기에 이성하고 말을 섞어본 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2014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댄스스포츠 댄서 박지은과 신수지가 출연했습니다.
[스브스타] 신수지 ''남자 30명' 꼬리표…이성과 말도 섞어본 적 없다
당시 박지은은 "신수지와 함께 야구장에 갔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며 "신수지에게 '너 남자 몇 명 사귀어봤냐'고 묻자 약 '30명'이라고 대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신수지는 "선수 생활을 할 때는 바빠서 진지하게 만난 것은 아니다"라며 "그냥 썸만 탄 사이였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신수지는 2011년 은퇴 후 리듬체조 해설위원, 볼링선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신수지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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