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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뛰쳐나온 '도고 아르젠티노' 종 맹견, 행인 물어 3명 중경상

SBS뉴스

작성 2017.06.15 17:49 수정 2017.06.15 17:58 조회 재생수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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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서울 도봉구에서 사냥개가 풀려나 지나가던 사람들을 공격했습니다. 3명이 다쳤는데, 목을 물려서 중상을 입은 사람까지 나왔습니다.

어젯밤(14일) 11시 20분쯤, 서울 도봉구의 한 도로에서 대형 개 두 마리가 길을 걷던 30대 부부와 한 남성을 덮쳤습니다. 목을 포함해 전신에 여덟 군데를 물린 36살 최 모 씨는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두 사람도 허벅지와 팔 등을 물려 응급실로 옮겨졌습니다.
 
출동한 구조대원이 마취총을 쏴 사냥개 한 마리는 숨졌고, 다른 한 마리는 산 채로 포획됐습니다. 죽은 개는 '도고 아르젠티노' 종으로 사냥을 위해 개량된 맹견입니다. 

경찰은 목줄을 차지 않은 개들이 출입문을 열고 뛰쳐나온 것으로 보고 개 사육인을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