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국회에서 열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도 후보자의 농지 불법전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의원은 “매입한 시기는 2005년 10월인데 농지취득 자격 증명서를 보면 영농 착수 시기는 8월로 돼 있다” 그리고 “농지라고 되어있는 곳에 농사를 지을 수 없이 잔디와 숲이 우거져 있다”라며 자료를 제출하자 도 후보자는 “그 집에 들어갔을 때부터 마당으로 쓰이는 곳이었다, 밭이 마당으로 바뀌었다는 것은 이번에 알았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의원이 “현행법 121조는 물론 농지법을 위반한 것이다”라고 하자 도 의원은 “인정한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이 의원은 “매입한 시기는 2005년 10월인데 농지취득 자격 증명서를 보면 영농 착수 시기는 8월로 돼 있다” 그리고 “농지라고 되어있는 곳에 농사를 지을 수 없이 잔디와 숲이 우거져 있다”라며 자료를 제출하자 도 후보자는 “그 집에 들어갔을 때부터 마당으로 쓰이는 곳이었다, 밭이 마당으로 바뀌었다는 것은 이번에 알았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의원이 “현행법 121조는 물론 농지법을 위반한 것이다”라고 하자 도 의원은 “인정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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