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보험사기로 할증된 車 보험료, 11년간 26억 원 환급

보험사기로 할증된 車 보험료, 11년간 26억 원 환급
금융감독원은 최근 11년 동안 보험사기로 할증된 자동차보험료 약 26억 원이 피해 운전자들에게 환급됐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06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보험사기 피해를 당해 자동차보험료를 더 낸 운전자는 6천254명, 할증 보험료는 26억6천6백만 원입니다.

이들 가운데 연락 두절이나 국외 체류 등으로 환급이 유예된 328명을 제외한 약 6천 명이 더 낸 보험료를 '자동 환급 서비스'로 돌려받았습니다.

보험료 환급 신청은 인터넷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의 '잠자는 내 돈 찾기'나 보험개발원 홈페이지 자동차보험 과납보험료 환급 신청·조회(aipis.kidi.or.kr)를 통해서도 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