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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흡연 같이하면 체내 중금속 농도 2배 높아져"

음주나 흡연 등 나쁜 생활 습관이 체내 중금속 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4천 명을 대상으로 몸속 중금속 농도 변화를 두 차례 추적 조사한 결과, 1주일에 4번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의 체내 납, 카드뮴, 수은의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흡연자의 체내 중금속 농도도 비흡연자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남성 집단에서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내 중금속 농도가 2배 이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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