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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손열음-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특급'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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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정통 클래식과 트로트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10일,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손열음의 음악편지' 두 번째 무대에서 트로트 가수 박현빈을 초대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번 무대는 트로트에 대한 관심이 많은 손열음에게 극장 측이 제안해서 이뤄졌습니다.

데뷔 이후 처음 클래식 공연장에 섰다는 박현빈은 다소 조용한 객석 분위기에 "원래 조용하세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손열음과 박현빈은 '무정 블루스'와 '샤방샤방' 등 두 곡을 협연했습니다. 객석에선 큰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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