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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채운 무지개 깃발…워싱턴DC서 열린 '동성애 축제'

[이 시각 세계]

무지개 깃발들이 도로를 가득 채웠습니다.

화려하게 치장한 참가자들은 흥겹게 거리를 행진하는데요,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열린 '동성애자 축제' 현장입니다.

32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동성애자와 동성애 지지자 수천 명이 참가했는데요, 참가자들은 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 풍선을 들고, '동성애자에 대한 폭력 반대'를 외치며 거리를 활보했습니다.

'퀴어 퍼레이드'로 불리는 동성애 축제는 1970년 뉴욕에서 처음 시작돼, 이젠 워싱턴DC와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애틀랜타 등 미국 전역에서 매해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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