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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폐수로 만든 아이스크림 등장…환경오염 '엄중 경고'

유지원 웹PD,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7.06.08 18:19 조회 재생수39,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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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진 날씨에 시원한 아이스크림 많이 찾으시죠?

여기 특이한 아이스크림 몇 개가 있습니다.

이끼가 잔뜩 끼어 있는 아이스크림이 있는가 하면 쓰레기가 들어있기도 합니다.

사탕 껍질, 담배 꽁초까지 그대로 얼린 이른바 '폐수 아이스크림'입니다.

이 아이스크림들은 타이완의 미술 전공 학생들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려고 기획한 프로젝트입니다.

학생들은 타이완 곳곳을 돌아다니며 100여곳의 하수구에서 폐수를 모아 다양한 빛깔의 아이스크림을 만들었습니다.

UN이 지정한 세계 18대 물부족 국가 가운데 하나인 타이완은 환경 오염으로 수자원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간단한 작업으로 전하려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했다'며 호평했습니다.

'영상 픽' 정윤식입니다.

(기획: 유지원, 편집: 한수아, 영상 출처: 페이스북 100% Polluted Water Pops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