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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훈훈' 문재인과 유지태가 만났다! 용산 소방서 방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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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 추경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서울 용산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지태 씨가 함께 동행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유지태 씨는 지난 2000년 영화 '리베라 메'에서 소방관 역할을 연기한 경험이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소방관들에게 직접 커피를 따라 주며 기념 촬영을 가졌습니다. 이후 간담회 자리에서는 지난 3월 11일 주택화재 현장에서 온몸으로 불길을 막아 시민을 구한 최길수 소방관을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상을 입은 탓에 미루다 포기한 신혼여행 비용을 모교 발전기금으로 내놓은 최 소방관의 이야기를 직접 꺼내며 "신혼여행 안 간 건 잘못한 거다. 소방서장님이 휴가를 주셔야 할 것 같다. 그렇게 해주실 거죠?"라며 소방서장을 향해 말했습니다. 그러자 소방서장은 "명 적극적으로 받들겠다"고 대답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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