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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 내일 세월호 현장 방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원내대표단과 함께 세월호 선체 수습이 진행 중인 목포신항을 찾습니다.

'스크린도어 참사' 1주기를 맞아 지난달 2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을 방문한 이후 두 번째 현장 행보입니다.

우 원내대표는 내일(2일) 오후 10여 명의 원내대표단을 이끌고 목포신항 세월호 수습현장을 찾아 미수습자 가족들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이 현재 당면한 문제나 애로사항들을 청취해 국회 차원에서 더 지원할 것은 없는지 살피겠다는 방침입니다.

대표단은 선체 수색 진행 상황과 현안을 점검하고 수습현장도 직접 살피기로 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지난달 16일 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뒤 세월호 수습현장 점검을 최우선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그러나 이낙연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등 여러 국회 일정이 이어지면서 미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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