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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다시 맨체스터로…아리아나 그란데 자선 공연 연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자선공연'입니다.

영국 맨체스터 테러 발생 당시 현장에서 공연했던 미국의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오는 6월 4일 다시 맨체스터를 찾을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테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는 자선 콘서트를 위해서인데요, 이번 콘서트에는 저스틴 비버와 콜드플레이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고,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테러 희생자들을 돕는 데 사용됩니다.

지난 22일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그란데의 콘서트 도중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22명이 숨지고 116명이 부상을 입는 대참사가 일어났었죠.

이후 그란데는 SNS를 통해 "용감한 도시인 맨체스터로 돌아가 내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자선 콘서트를 열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콘서트를 관람했던 사람들에게는 티켓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이번 콘서트로 테러의 아픔을 모두 치유하길', '따뜻한 결정! 움츠러들지 말고 팬도 가수도 모두 상처를 이겨내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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