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씨는 오늘 오전 11시 반 서울 강남구 모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H 씨는 "최근 발생한 가수 송대관 씨와 나와의 이슈 사항에 대한 입장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고자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송대관 씨는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가요무대' 녹화를 마치고 나오면서 이 매니저로부터 폭언을 듣고 그 충격으로 병원 신세를 졌습니다.
송대관 씨 측은 사건 직후 SBS 모닝와이드 제작진과 통화에서 "그 매니저는 송대관 씨가 자신과 소속 가수의 인사를 제대로 받지 않는다며 욕설을 퍼부었다"고 말했습니다.
송대관 씨 측은 "주위에서 뜯어말려 송대관 씨가 자리를 피했지만 정신적인 충격으로 힘들어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사진 출처 = SBS 모닝와이드 방송화면 캡처 )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