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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물원 7년 만의 경사…130kg 아기 코끼리 탄생

[이 시각 세계]

호주 시드니의 타롱가 동물원입니다.

코끼리들이 여유롭게 모래찜질을 즐기고 있는데, 그런데 자세히 보니 어른 코끼리들 사이에 작은 아기 코끼리도 보이죠.

몸무게가 벌써 130kg으로 성인 남자 2명을 합쳐 놓은 거구지만, 엄마 코끼리에게 찰싹 달라붙어 있는 모습은 영락없는 아기의 모습입니다.

7년 만에 태어난 아기 코끼리를 보며 동물원 식구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요.

하지만, 코끼리는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멸종위기 상태까지 처했는데, 아기 코끼리들이 걱정 없이 무럭무럭 잘 자랄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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