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미운우리새끼’ 박수홍, 미슐랭 원스타 첫 끼니부터 ‘허당’

‘미운우리새끼’ 박수홍, 미슐랭 원스타 첫 끼니부터 ‘허당’
개그맨 박수홍이 ‘클럽의 성지’ 스페인 이비자를 찾았지만 첫 날부터 녹녹치 않은 위기를 맞았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인기 작곡가 돈스파이크, 절친한 친구 강규택 씨와 함께 그동안 꿈꿨던 이비자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홍은 현지 민박부터 맛집까지 직접 계획표를 짜고 준비했지만 첫 끼니부터 돌발 상황에 휘말려 큰 웃음을 줬다.

이날 박수홍은 이비자 첫 끼니로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을 찾았다. 웨이터의 추천으로 음식을 주문했지만 알고보니, 박수홍이 주문한 건 처음부터 끝까지 디저트로만 이뤄졌던 코스였다.

돈스파이크는 급기야 “배고파요.”를 호소했고, 박수홍은 함께 간 일행들에게 미안해 식은땀을 쏟아야 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저럴 거면 차라리 갈비탕 한그릇을 먹지”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후 박수홍 일행은 시장을 찾아서 컵라면을 사먹으며 허기를 채웠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