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소말리아 인근 해상에서 한국 선원 3명이 탑승한 원양어선 1척이 피랍된 정황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한 사람의 인명 피해도 나지 않도록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7일) 아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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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소말리아 피랍어선 선원구조에 최선 다하라"
오전 8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보고…합참에 신속구조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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