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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믿고보는 배거슨"…SBS, FIFA U-20, 젊은층 시청률 1위

"역시 믿고보는 배거슨"…SBS, FIFA U-20, 젊은층 시청률 1위
배성재, 장지현을 내세운 SBS가 FIFA U-20 월드컵 잉글랜드전 20-49세(이하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지상파 3사가 동시에 중계했던 ‘대한민국 : 잉글랜드’ 시청률 경쟁에서 SBS가 2049 시청률 2.9%(서울 수도권 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2.8%, 2.2%를 기록한 KBS2와 MBC를 제친 1위 이다.

2049 시청률은 광고 및 마케팅에서 가장 주요한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저녁 7시 50분부터 시작된 방송에서 SBS 간판캐스터이자 ‘배거슨’으로 유명한 배성재 캐스터는 차범근 해설위원에 이어 브라질 리우 올림픽부터 장지현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배성재 캐스터는 안정적인 목소리 톤으로 ‘축구 중계 = 배성재’라는 공식을 다시 한 번 재확인시켰다.

장지현 해설위원 또한 SBS 스포츠에서 오랜 기간 손흥민이 맹활약 하고 있는 EPL 및 UEFA챔피언스 리그 등의 중계를 통해 마니아층을 형성하였으며, 앞서 ‘2014 아시안컵’에서 김성주-안정환 콤비를 상대로 시청률 완승을 거둔 이력을 가지고 있다.

방송직후 젊은 누리꾼들은 “축구에만 집중하는 배성재의 중계가 최고였다”, “배성재 장지현 콤비의 깔끔한 중계가 돋보였다”, “장지현 위원은 냉철한 분석과 명쾌한 해설이 인상적이다” “역시 월드컵방송은 SBS다.

오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조합이 무척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SBS 중계가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하다는 호평을 했다.

한편 FIFA U-20월드컵에서 2049 시청률 1위를 이룬 배성재-장지현 콤비는 오는 30일(화) 오후 8시 SBS를 통해 한국의 16강 경기에서 다시 한 번 환상적인 중계호흡을 빛낼 예정이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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