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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대폭 줄이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 기관 특수활동비에 대한 대대적인 삭감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문 대통령은 공식행사를 제외한 가족생활비도 사비로 쓰기로 했습니다.
▶ 솔선수범 나선 청와대…"靑 특수활동비 53억 안 쓰겠다"
▶ 특권 먼저 내려놓은 문 대통령…치약·칫솔도 사비 처리

2. 정부가 만 3살부터 5살까지 보육비를 지원하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전액을 국고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공립 유치원도 2천4백 학급 늘려 저소득층 아동을 우선 입학시키기로 했습니다.
▶ 어린이집 누리과정 전액 국고 지원…예산 2조 정도 필요

3. 국정기획자문위는 차별 없는 채용을 위한 법 개정에도 나섰습니다. 앞으로 공공기관 취업 때 외모나 스펙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 공공기관 '스펙 없는 이력서' 추진…내달 법안 제출 예정

4.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틀째 국회의원 시절 이익단체 청탁으로 법안을 발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청문 보고서 채택 여부는 내일(26일) 결정됩니다.
▶ 이낙연 청문회 '청부 입법' 공방 가열…인준안 통과 전망

5. 박근혜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재판이 열렸습니다. 법정에서 메모하고 웃음도 보였으며 변호인과 자주 논의하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여유 찾은 박근혜, 메모에 웃음까지…의견 표시도 적극적

6. 해군 여성 대위가 자신의 원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헌병대는 직속 상관을 긴급 체포해 성폭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성폭행 당해" 해군 女 대위 목숨 끊어…상관 긴급 체포

7. 유명대학 교수가 제자들의 인건비를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가 발주한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제자들이 받은 인건비를 다시 반납받는 방식을 썼습니다. 기동취재 했습니다.
▶ [단독] 매달 제자 인건비 챙긴 교수…5천만 원 넘게 상납

8. 덴마크에 도피해 있던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한국 송환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항소심을 철회했습니다. 덴마크 검찰은 한국 법무부와 협의해 앞으로 30일 안에 정 씨를 한국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 버티던 정유라, 스스로 한국행 선택…1달 내로 들어온다

9. 이슬람 급진 무장단체 IS를 추종하는 반군이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을 점령해 해당 지역에 계엄령이 선포됐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해당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 필리핀 민다나오 섬 점령한 IS 추종 반군…계엄령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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