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는 지난 23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13년 전 학생일 때 머물렀던 기숙사 방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페이스북의 초기 버전을 여기서 개발했다. 만드는 데 2주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버드 재학 시절 공부했던 이야기와 아내 프리실라 챈을 만난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영상 말미에는 “학교를 자퇴한 뒤 처음 와보는 기숙사다. 아마 이 방에 다시 올 일은 이제 없을 것 같다”며 “이 방에서 정말 특별한 일들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재학 중 페이스북을 개발한 뒤 학교를 자퇴했던 저커버그는 이날 하버드 명예 학위를 받을 예정입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페이스북 Mark Zucker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