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부인의 위장 전입과 아들의 병역 회피 의혹에 대한 검증이 이어졌습니다. 과거 청문회와 달리 여야 간 충돌이나 고성은 없었습니다.
▶ 새 정부 첫 청문회, '가족 의혹' 공방…고성·설전 없었다

2.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비서동에 마련한 집무실을 공개했습니다. 약속한 대로 일자리 상황판도 집무실에 설치했습니다.
▶ 원형 탁자 들인 靑 집무실 공개…'일자리 상황판'도 설치

3. 영국 공연장 자살 폭탄 테러로 22명의 목숨을 앗아간 범인은 리비아계 22살 청년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웃들은 그가 평소 조용하고 공손한 대학생이었다며 이번 일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 "조용한 청년이었는데…" 테러 범인은 리비아계 대학생

4. 고시원에 전세로 입주한 청년들이 쫓겨날 위기에 처했습니다. 부동산 직거래 사이트를 이용했는데, 가짜 집주인에게 속은 겁니다. 전세금을 떼이고 고시원에서 쫓겨나게 된 사연 기동 취재했습니다.
▶ '전세' 믿고 계약했는데…공원 화장실서 물 긷는 청년들

5. 경기도 수원시 광교 저수지 근처 주민들이 고은 시인에게 마을을 떠나라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를 풀어주지 않는 수원시가 고은 시인에게는 리모델링한 집을 마련해줬기 때문입니다.
▶ "고은 시인 마을 떠나라" 수원 주민들 시위하는 까닭은

6. 1년간 무료 음료를 주는 것처럼 경품행사를 진행했다가 당첨된 소비자에게 음료 1잔만 제공한 스타벅스가 민사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스타벅스가 지급하지 않은 나머지 364일 치 커피값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 1년 공짜라더니 음료 1잔만…법원 "스타벅스 배상하라"

7. 퇴근 후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업무 지시를 받는 직장인이 많습니다. 국내 기업에서도 SNS 금지와 같은 시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 퇴근 후 '카톡 금지' 확산…"'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장"

8. 조선 시대 궁중 화가의 그림에 등장하는 털이 짧은 '얼룩 단모 삽살개'가 복제돼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얼룩 단모 삽살개는 통계를 내기 어려울 만큼 드문데 품종 보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조선 시대 그림 속 '얼룩 삽살개'가 현실로…복제 성공

9. 전북 남원의 한 사찰에서 불상의 옛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CT 촬영을 했는데, 머리 부분에서 고려 시대 불경이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불경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로 추정됩니다.  
▶ 불상 CT 촬영해보니…머릿속에서 나온 '불경 두루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