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경기도 오산시의 한 공원에서 소란을 피운 10대 고등학생을 경찰이 테이저건을 사용해 검거했습니다. 17세 A 군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하지만 사건 직후 A 군은 SNS 등을 통해 자신이 테이저건을 맞는 영상과 상처를 입은 사진 등을 올려 경찰의 과잉진압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반면 경찰 측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현장에 모인 2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귀가를 종용하였으나 A군이 욕설을 하며 경찰을 폭행해 제압하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A군의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SBS 비디오머그)
하지만 사건 직후 A 군은 SNS 등을 통해 자신이 테이저건을 맞는 영상과 상처를 입은 사진 등을 올려 경찰의 과잉진압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반면 경찰 측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현장에 모인 2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귀가를 종용하였으나 A군이 욕설을 하며 경찰을 폭행해 제압하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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