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한 지 약 1년 정도 됐다고 밝힌 장희진은 러블리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한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제작진의 후문에 따르면, 촬영 중 침실 공개를 요청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쿨하게 셀프캠을 들고 침실로 향해 직접 조립한 장식장과, 조명겸용 가습기를 자랑했다.
또, 장희진은 잠들기 전 청초한 민낯을 공개, 자신만의 촉촉한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평소 무자극, 천연 제품으로 기초 스킨케어를 한다는 장희진은 제조 일자가 적힌 스킨, 로션을 꺼내 나이트 케어를 시작했다. 털털하게 화장품을 바르는 모습에 MC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장희진은 자신이 얼굴이 동그랗고 눈두덩이가 두터운 것이 콤플렉스라고 하며, 메이크업을 두껍게 하지 않을 때에도 턱선과 눈두덩이 등에 섀딩은 잊지 않는다며, MC 성종에게 직접 시연을 보여줬다. 장희진의 로맨틱한 섀딩 스킬에 흠뻑 빠진 성종의 모습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안 여배우 장희진과 함께하는 ‘스타그램 시즌 2‘는 23일 SBS PLUS 채널에서 방송된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