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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외교장관 "G7 정상회의 통해 북한 미사일 위기 진정 기대"

알파노 이탈리아 외교부 장관이 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통해 북한 미사일 위기가 진정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G7 정상회의에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등 7개 정상이 만나 북핵과 미사일 문제를 포함해 중동 문제, 세계 경제 등의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아베 일본 총리도 어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북한의 도발은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짓밟는 것으로 세계에 대한 도전"이라며 "G7 정상회의에서 북한 문제를 주요 의제로 올려 명확한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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