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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뒤로 하루 하루가 마치 대하 역사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때론 속이 시원하도록 후련하고 눈이 시큰해지는 감동도 있고 때론 걱정되는 장면도 있습니다.

한 전직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법정에 서고, 또 한 전직 대통령의 성대한 추모식이 열리는 5월 23일 오늘도 많은 국민들의 기억에 남는 날이 될 것 같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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