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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 생각에"…교통사고 허위로 꾸며 보험금 노린 40대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작성 2017.05.20 11:00 조회 재생수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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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으로 교통사고를 꾸며 보험금을 가로채려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사기 혐의로 41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23일 청주시 상당구의 한 농로에서 발생한 덤프트럭 추락 사고를 일반 교통사고로 꾸며 보험사로부터 7천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운전자 과실로 발생한 차량 손해를 보상해주는 '자차보험'은 가입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흙을 실어 나르다 자신의 덤프트럭이 부서지자 막대한 수리비가 들어갈 것으로 판단해 지인들과 함께 범행을 꾸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도와 범행을 저지른 지인 2명도 형사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