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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빙수 가격 줄줄이 인상

이병희 기자 able@sbs.co.kr

작성 2017.05.20 10:43 수정 2017.05.20 12:46 조회 재생수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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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아이스크림·빙수 가격 줄줄이 인상
5월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아이스크림과 빙수 등 계절 상품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하겐다즈는 다음달 1일 부터 매장과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의 가격을 인상합니다.

편의점 기준 소비자가격이 3백 원에서 1천 4백 원으로 오르고, 파인트 사이즈는 현재 9천 9백원에서 1만 1천 3백원으로 인상됩니다.

미니컵과 크리스피샌드위치도 각각 3천 9백원에서 4천 2백원으로 7.7% 인상될 계획입니다.

하겐다즈는 아이스크림의 주원료인 유제품과 설탕, 호두, 계란 등의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데다 포장, 운송비용까지 오르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빙수 가격도 올랐습니다.

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는 1만 2천 원이던 망고치즈케이크빙수 가격을 1만 3천원으로, 1만 1천 원이던 티라미수케이크빙수는 1만 2천 원으로 각각 올렸습니다.

드롭탑 역시 기존의 망고와 블루베르 빙수를 리뉴얼하면서 각각 20% 가량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롯데제과와 해태제과, 빙그레 등 관련 업체들은 아직 빙과류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추가 인상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