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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과 통화…"유엔과 北 비핵화 협력"

정영태 기자 jytae@sbs.co.kr

작성 2017.05.19 20:00 조회 재생수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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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국제사회와 함께 제재와 대화 등 모든 수단을 활용해 과감하고 근본적인 북한 비핵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안보리를 비롯한 유엔과 그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9일) 오후 4시부터 18분간 진행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의 통화에서 "지난 14일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한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북한이 국제적 의무를 이행하며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라고 촉구한 데 대해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지난 대선 과정에서 공약했고 앞으로 저와 새 정부가 주요 정책과제로 추진하는 사회적 차별 해소, 약자 지원, 노동 존중 사회의 실현과 빈곤 탈출, 양성평등 등은 유엔이 추구하는 지속가능 개발과 그 목표를 같이한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유엔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1989년 방북 당시의 경험을 말하면서 "최근 동북아 평화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한반도에서의 전면적 군사적 충돌은 어떤 비용을 치르더라도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