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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부도났던 서적 도매상 송인서적, 23일부터 영업 재개

서경채 기자 seokc@sbs.co.kr

작성 2017.05.19 09:42 수정 2017.05.19 09:46 조회 재생수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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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부도를 내며 영업을 정지했던 서적도매상 송인서적이 4개월여 만에 영업을 재개합니다.

송인서적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19일)부터 출판사에 발주하고 22일부터 서적 입·출고 업무를 시작해 23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인서적은 서적도매상 2위 규모였는데 지난 1월 3일 부도를 내면서 출판사 2천여 곳, 서점 1천여 곳이 피해를 봤습니다.

출판사 채권단은 지난달 장인형 틔움출판 대표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등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법원은 이달 1일 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내리면서 영업 재개가 가능해졌습니다.

송인서적은 우선인수협상기업으로 인터파크를 선정했으며 인터파크는 송인서적의 지분 55%를 50억 원에 인수할 계획입니다.

회생절차는 8월 중순께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