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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수마트라 편, 13.8%로 유종의 미

SBS뉴스

작성 2017.05.13 10:40 수정 2017.05.13 10:41 조회 재생수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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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정글의 법칙 수마트라 편, 13.8%로 유종의 미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편 마지막 회가 높은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편은 평균 11.0 최고 13.8%(수도권 가구 기준/ 전국 10.1%)를 기록하며 전주대비 무려 1.5%p 상승을 기록(전국 기준 1.3%p 상승)했다. 이날 방송된 지상파, 종편,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상승세다. 지상파 예능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병만족의 인도네시아 전통 소 경주 ‘빠쭈자위’ 대회 도전. 빠쭈자위는 두 마리의 소를 한 쌍으로 짝지어 소의 목에 써레를 걸어두고 그 위에 발을 올린 채 맨손으로 잡고 골인 지점까지 달려가야 하는 와일드한 경기다. 경기 시작 전부터 날뛰는 소의 모습은 보는 사람에게도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는데, 현지인조차 완주에 번번이 실패해 병만족의 귀추가 주목됐다.

그런데 생애 첫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한 FT아일랜드의 최종훈이 흙탕물 속을 쾌속 질주해 완주에 성공하며 시청률도 13.8%로 치솟았다. 이후 지상렬은 출발과 동시에 흙탕물에 쓰러지며 실패해 웃음을 안겼고, 마지막으로 그동안 정글에서 말, 순록 썰매, 낙타 타기는 물론 마다가스카르 편에서는 고난도 경주로 꼽히는 제부 레이스까지 경험했던 국민족장 김병만이 완주에 성공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편 후반부 최대의 수확은 여배우 조보아의 재발견으로 꼽힌다. 이미 수년간 ‘정글의 법칙’ 출연을 꿈꿔왔던 일명 ‘정사빠(정글과 사랑에 빠진)’ 조보아는 흠잡을 데 없는 쌩얼로 화면을 채운 것은 물론, 남자들을 뛰어넘는 무한 체력으로 정글을 누볐다.

이날 마지막 회 방송에서 수마트라의 3대 보물 중 하나로 꼽히는 오랑우탄을 찾아 나선 조보아는 오랑우탄에 대해 사전에 공부해온 지식을 드러내며 오랑우탄 박사로 등극했다. 이어 오랑우탄과 아이컨택을 하고, 먹이를 주는 등 교감까지 성공해 눈물까지 글썽거리며 기뻐해 시청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SBS ‘정글의 법칙’은 다음 주 금요일인 5월 19일부터 이경규, 유이, 씨스타 소유, 에이핑크 정은지, 갓세븐 마크 등 초호화 라인업이 출연하는 와일드 뉴질랜드 편을 방송한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