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또 사상 최고치…2,296.37 마감

코스피와 코스닥이 사상 최고치와 연중 최고치를 각각 경신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26.25포인트 오른 2,296.37로 마감했습니다.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일부 나오고 있지만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개선했다는 분석입니다.

기관이 3천317천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1천51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5거래일 연속 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4천442억 원을 매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0.22% SK텔레콤 -1.26%, 한국전력 -0.23% 하락한반면, 네이버가 5%대로 올랐고, 아모레퍼시픽 4.79%, 신한지주 3.04%, LG화학 2.70% 등 시총 상위 주는 모두 올랐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4.90포인트, 0.76% 오른 647.58로 마감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