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중인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전국적으로 500만표를 얻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전 1시 39분 현재 전국 개표율은 71.8%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안 후보는 광주에서 31.8%를, 전남에서 31.7%, 전북에서 24.4%의 높은 지지를 각각 얻었습니다.
이번 대선의 전체 유권자 수는 4천247만9710명입니다.
현재 전국 개표율은 71.8%를 기록했습니다. 개표가 가장 많이 진행된 권역은 대구·경북으로 84.7%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권역은 62.2%로 가장 낮은 개표율을 기록했습니다.
SBS 나리(NARe) 로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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