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의 개표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10일 오전 1시 24분 현재 광주의 개표율은 44.2%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59.3%를 득표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그보다 27.2%P 낮은 32.1%를 득표했습니다.
현재 전국 개표율은 66.7%로 집계됐습니다. 개표가 가장 많이 진행된 권역은 대구·경북 81.1%, 강원·제주 75.6%, 충청 72.0%, 호남 68.0%, 그리고 부산·경남 67.6% 순입니다. 반면 권역 중에 서울은 56.4%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나리(NARe) 로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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